전체 글
2023년/07월
2023. 7. 12.
23.07.12 [일기]
23년 07월 12일 날씨: 완전 습습해 기분: 오늘도 억까요정님이.. 오늘도 역시 더운 하루였다. 해 자체가 뜨겁지는 않지만, 열기와 습기로 인해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던 날이었다. 그러니 더욱 이불 빨래가 하고 싶다.. 포근하고 상쾌한 이불을 사용하고 싶단 말이야.. 암튼.. 오늘 동규형한테 웹툰, 그림 시장에 대해서 조금 조언을 들었다. 확실히 시장조사는 직접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조사를 해야하는 것을 다시 느겼다. 내가 생각만 하던 시장과 현실을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느낀점은 내가 하고픈 사업의 시장조사를 빠르고 잘 하고 싶다면, 내가 평소에 해당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실제 이용자일 때 조사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사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내 안의 ..
2023년/07월
2023. 7. 11.
23.07.11 [일기]
23년 07월 10일 날씨: 비가 왕창 왔다 기분: 말도 안 되는 억까를 몇 번이나 당한 거야.. 오늘은 비가 엄청 쏟아졌다. 어제 온다는 비가 이제야 온 모양이다. 오늘은 딱히 힘들지는 않았지만, 일을 굉장히 많이 처리했다. 아주 뿌듯한 하루였다고 할 수 있지 ㅎㅎ 점심때랑 퇴근하기 전에 비를 좀 맞은 거 빼고는 오늘은 괜찮았다. 근데 일 하면서 억까가 좀 있었다.. 중요한 자료니까 꼭 찾으라는 컴퓨터가 있었는데 그럴 거면 반납을 하지 말던가.. 정작 중요한 자료도 아니고.. ㅡㅡ 화난다 증말로.. 오늘 운동은 유산소만 했다. 재국이가 가슴운동을 하길래 오늘은 웨이트를 건너뛰고 내일 같이 운동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한 30분 정도를 뛰었다. 요즘 유산소 하며 땀을 좀 빼니 기분이 좋다. 글고 어제 유..
2023년/07월
2023. 7. 10.
23.07.10 [일기] 메이플을 접으려고 한다.
23년 07월 10일 날씨: 비가 왕창 쏟아진다고 했는데..? 기분: 오늘 가슴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 기상을 했을 때 최근에 느낀 적이 없는 피로를 느꼈다. 오전에는 간부님들이 안 계셔서 생활관에 있었는데 점심 먹을 때까지 기절해 버렸다.. 눈을 떠 보니 이미 나 빼고 다 밥 먹고 있더라.. 이야기 좀 해주지.. ㅜㅜ 그렇게 자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었다. 오후에는 실내에서 선만 까는 작업을 했다. 근데 오늘 비 왕창 온다고 그랬는데 왜 안 오지..? 뉴스 보면 다른 곳은 시간당 100m씩 온다는데 왜 안 올깡 암튼 그렇게 일을 하다가 보니 18시가 되었다.. 평소보다 늦은 퇴근 시간에 기분이 살짝 나빠지기는 했었다. 암튼. 오늘 운동을 가슴운동과 유산소 조금을 했다. 가슴이 잘 먹은 것 같아서 기..
2023년/07월
2023. 7. 9.
23.07.09 [일기]
23년 07월 09일 날씨: 비가 왕창 쏟아짐. 기분: 슬슬 허리가 아프다.. 오늘은 한 주가 마무리되며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일요일이다. 오전에 잔반을 버리러 가야하는데 비가 쏟아졌다.. 왕창 비를 맞아버리고 멘탈이 나갔었다.. 으.. 비 싫어.. 습한 거 딱 질색이다.. 오늘도 역시 하루종일 쉬었던 것 같다. 다만 오늘 해야했던 상담을 전부 다 했다. 진이 쏙 빠진다 ㅋㅋ쿠ㅜ 그래도 임무를 완료했다는 기분이 들어 나쁘지는 않다. 게임을 너무 오래했더니 허리가 아프다. 이젠 좀 줄여야할 것 같기도 하고.. 주말이라고 너무 논 것은 아닐까.. 그래도 오늘도 역시 운동을 했다. 등운동을 했는데 나는 바벨로우보다는 티바로우가 잘 먹는 것 같다. 근데 그 마저도 열심히 안 한 것 같다.. 뭔가 운동을 ..
2023년/07월
2023. 7. 8.
23.07.08 [일기]
23년 07월 08일 날씨: 더웠지만 주말이라서 밖에 안 나감. 기분: 뭔가 허무하게 날린 기분이 들어 좋지는 않음. 오늘은 주말이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게임하며 뒹굴뒹굴 놀았다. 메이플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다. 지금 메이플의 목표를 정했다. 이전까지는 돈을 벌면 쓰기 바빴지만, 돈을 계속 모아볼란다. 그리고 약 200만 원 정도를 투자하여 장사를 할 생각이다. 추석 설날 큐브팩에 붙어있는 에디에픽 잠재 주문서와, 미라클 타임이 겹친다면..? 못해도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의 가격이 20% 이상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장사에는 문제점이 있다. 1. 여러 서버에서 해야 효율이 좋다. 따라서 여러 서버에 캐릭을 만들어 장사를 해야 하는데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을지.. 2. 주식계좌에 달러 상태..
2023년/07월
2023. 7. 7.
23.07.07 [일기] 나도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다.
23년 07월 07일날씨: 더웠으나 그늘은 살만했음. 기분: 전역자들 얼굴 보니 좋았음 어제 공부를 하려는데 사지방이 잠겨서 강제로 공부 거부당해 버렸다.. 이익... 오늘은 원래 쉬는 날인데.. 아쉬운 대로 휴대폰으로 글을 쓴다. 요즘은 사무실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근데 이게 너무 덥고 다른 사람들의 훈수에.. 계속 바뀌는 위치에.. 우리 병사들도 간부님들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사무실이 깔끔해져서 보기는 좋은데, 원래는 우리만 쓰던 사무실에서 다 같이 쓰는 사무실로 옮기니 좀 불편하다.. 그래도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니.. 까라면 까야하니 그냥 받아들여야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 쓰레기장이 있는데 왜 포차에 쓰레기들을 항상 담아 놓는가? 정해진..
2023년/07월
2023. 7. 5.
23.07.05 [일기] 코딩애플 node.js + Mongodb 강의 구매했다.
23년 07월 05일 날씨: 시원하기는 했지만 습해서 덥게 느껴졌음. 기분: 나쁘지 않았음.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시원했다. 어제 비가 왔어서 그런지 바람이 불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습기만 없었으면. 나는 습도가 높은 걸 못 버틴다.. 눅눅하고, 축축하고, 끈적거리는 그 느낌이 너무 싫다. 강릉에서 자취할 때도 제습기를 24시간 풀 가동하며 살았다. 오늘은 야외에서 작업은 많이 없었다. 근데 창고까지 걸어가서 창고에서 자재들 챙길 때 땀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원래는 2일쯤에 한 번 전투복을 빨았었는데, 이제는 1일 1전투복이다. 너무 덥다.. 9월 말에 휴가를 나가기 시작하려고 했지만, 이 정도로 덥다면 7월 말이나 8월 초에 한 번 나가는 것을 고려할 만 하다. 진짜 날씨가 쉽지 않다. ..
2023년/07월
2023. 7. 4.
23.07.04 [일기]
23년 07월 04일 날씨: 어제보다는 나았음. 기분: 하루종일 징징댔던 것 같음. 오늘은 생각보다 시원했던 날이었다. 아니? 어제와 저번주가 너무 미친듯이 더웠던 것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선만 깔고 16시 30분에 퇴근을 했다. 딱 퇴근할 때 즈음 비가 오더라. 그리고는 좀 쉬고 운동을 하려는데 우리를 부른다.. 불길한 예감이 드는 가운데 내가 본 풍경은 통신 사무실 이전 작업.. 그렇게 19시 30분이 넘어서 우리는 다시 장비를 착용했고 한 시간 조금 넘게 지나서야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에고 힘들다. 오늘 운동은 잘 못했던 것 같다. 원래는 시간이 너무 조금 남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동기들과 롤체를 하며 깔짝 등운동을 했다. 근데 이건 했다고 못 할 만큼 깔짝했다.. ㅋㅋ 내일은 하체하는 날이니..
2023년/07월
2023. 7. 3.
23.07.03 [일기] 오늘, 인스타를 지웠다.
23년 07월 03일 날씨: 미쳐돌아감. 기분: 매우 힘듦 오늘은 월요일이다. 사회에서나 군대에서나 월요일은 힘들다. 그래도 난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살 것이다! 오전에 인원이 많아 한 명을 빼고 점검을 하러 올라가라고 하셔서 동기인 재국이와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내가 남게 되었다. 나는 그게 꿀인줄 알았다. ㅋㅋㅋㅋ... 날씨는 더워서 땀은 줄줄 흐르고 온도계에는 38도까지 찍히는 와중에 체력단련실을 옮긴다고 일을 하게 되어버렸다. 올해 들어서 가장 더운날에 생수 나르고 세제들 나르고.. 힘들어 죽겠다. 그렇게 오전에 땀 한 바가지 흘리고 오후에도 열심히 작업을 했다.. 이제 천장을 까고 선 까는 건 다들 기계적으로 잘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부대에 돌아와서 잠시 쉬었다가 노래방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