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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7월
2023. 7. 26.
23.07.26 [일기]
23.07.26 [수] 날씨: 비 오다가 말아서 일 나감.. 기분: 너어어어무 힘든 하루.. 오늘은 6.25 전쟁 종전 70주년이다.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오늘 오전에는 비가 와서 작업을 안 나갔다. 어제 CCTV 나간 거 조금 조치한 거 정도..? 그 외에는 일을 안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오후에는 섹터를 탔는데.. 완전 하루종일 등산이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젖었다.. 태백산 2번 정도 등산한 것 같다.. 기운도 빠지고 지치고.. 그래서 오늘 운동도 못 했다. 부대 복귀하고 씻고 나니까 19시가 넘었는걸..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연락 시간이 다른 건 힘든 것 같다. 어쩌다 시간이 맞으면 다른 한쪽이 연락을 못 하고.. 그래도 그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
2023년/07월
2023. 7. 25.
23.07.25 [일기]
23.07.25 [화] 날씨: 비가 우수수수 기분: 뭔가 가장 힘든 일을 빠졌지만 힘든 느낌..? 오늘은 북한 정권에 관하여 교육을 들었었다. 교육을 다 듣고 복귀하려니 비가 구멍이 뚫린 것처럼 왔다.. 그대로 있기도 뭐 한 상황이기에 옆에 있던 도화지 한 장을 들고 호다다닥 뛰어서 들어갔다. 덕분에 바지와 옷은 조금 젖었지만 비가 미친 듯이 오는 것 치고는 덜 젖었던 것 같다. 북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탈북자이신 강사님께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지 않았다. 조금은 예민할 수 있는 질문들이었기에.. 오늘은 등 운동을 했다. 내가 재국이 없이 홀로 운동하며 등을 이렇게 잘 먹었던 적이 있던가..? 이두도, 등도 탈탈 털었다 히히히 맞아.. 운동하고 닭가슴살 먹으려는데 CCTV 나갔다고 불러서....
2023년/07월
2023. 7. 24.
23.07.24 [일기]
23.07.24 [월] 날씨: 좀 찌는 날씨였던 것 같음 기분: 좋은 일과 걱정되는 일들이 겹쳐 애매한 기분.. 오늘은 월요일이다. 언제나처럼 월요일은 힘들 줄 알았다. 근데 아침으로 핫식스가 나와서 오늘은 좀 덜 피곤했던 것 같다.그리구 내 삶에 활력소가 하나 더 늘어 기분이 좋았다. 오전이랑 오후에 둘 다 가위바위보랑 눈치게임 져서 일하고 왔다.. 이익..그래도 어제 비가 왔어서 그런지 날이 덥지는 않았다.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습도는 매우 높지만 27도 정도 되는 온도와 바람이 시원하다고 느끼게 했다.27도에 시원하다고 느끼는 거면 나도 슬슬 미쳐가나 보다.. 일과가 끝나고 메이플 일퀘 다 하고 바로 운동을 했다.오늘은 가슴 운동을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무게를 칠 수 없었다.그래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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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3.
23.07.23 [일기] 기분 좋은 날
23.07.23 [일] 날씨: 비가 엄청 쏟아졌음 기분: 매우 좋음 오늘은 일요일이다. 오전에 일어나서 메이플을 조금 했다. 다음 주 정도면 제논 260을 찍을 것 같다. 이제 팬텀을 키워야 하는데 버닝 언제 나오지.. 그러다가 전화 조금 하니 점심시간이더라. 점심 먹고 쭉 쉬어서 딱히 말할 것이 없다.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어제 스쿼트하다가 오른쪽 손목이 이상해서 오늘은 쉬었다. 너무 손에 힘을 많이 주었나.. 공부연등 때는 replit으로 css 적용하는 법까지 찾았다. 이제는 내가 구상했던 기능들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벌써 두근거린다. 그리고 구글 바드에게 데이터베이스 관련해서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 대단해.. 이제는 실천만이 남은 것 같다. 시간이 모자라다. 근데 낮에 공부하면 되는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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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2.
23.07.22 [일기]
23.07.22 [토] 날씨: 습하지는 않지만 너무 뜨거웠음. 지금은 비 옴 기분: 토요일 조아 저번주 목요일 야간, 금요일은 쉬는 날.. 이제야 일기를 쓴다. 많이 밀리긴 했네 뭔가 정신없이 지나간 일들이 많다. 아니, 뭔가 정신없이 다가온 일들이 많다. 햄의 지시로 쓸데없는 일 하루종일 하고.. 살 다 타고 간부님들 점심 나가서 드시고..급하게 써야하는 휴가를 짜느라 정신없고,또 뭐 써야하는 휴가를 다 계산도 해야 하고..그러던 와중에 생각하지도 못 한 연락도 받고 놀라고.. 바쁘다 바빠. 8월 2일에 휴가 나가서 8월 8일 복귀로 휴가를 신청했다. 짧지만, 그래도 더울 때 나갔다가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네. 이제 구름 IDE를 탈출할 수 있다. 그동안 오류가 나던 Repl..
2023년/07월
2023. 7. 19.
23.07.19 [일기]
23.07.19 날씨: 더움 너무 더움 기분: 매우 매우 힘들었음 덥다더워.. 화가 잔뜩난다 증말.. 일을 왜 만들어서 하는걸까? 군대는 다 그렇다지만 너무 힘들고 화난다. 날도 더워서 더 힘든 것 같다. 짜증이 절로 난다.. ㅜㅜ 이 짜증을 자꾸만 표출하는 게 싫다. 자꾸만 애들에게 짜증을 내는게 별로 좋지 않다.. 미안하다 얘들아.. 암튼 휴가는 나가야겠다. 8월 2일 부터 8월 8일까지 짧게. 너무 덥다. 도망가야 해.. 이건 아니야.. 내일 오전 일찍 훈련 있다고 해서 오늘은 공부를 못 할 것 같다. 너무 피곤하당 졸리당 잠 온당. 일찍 자야지.. 그래도 내일은 홧팅이다. 다들 홧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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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8.
23.07.18 [일기]
23년 07월 17일 날씨: 매우 습한 날씨. 기분: 피부에 탁스가루가 너무 많이 뿌려져서 기분이 안 좋음. 오늘은 생각보다 널널하게 일했던 것 같다. 간단한 일들을 하며 조금은 편하게? 일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얼굴에 탁스가루와 먼지들이 잔뜩 떨어졌다.. 너무 싫다 정말.. 완전 따갑고 트러블 날까 걱정이다.. 후.. 그래도 여러 번 세안하고 팩도 했으니 조금은 괜찮아지겠지?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았다. 최근 휴가 복귀를 하고 나서 1달 동안 야간근무를 빼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다. 회복도 안되고 오늘은 탁스가루 때문에 씻고 운동하기가 좀 그래서 쉬었다. 어찌 보면 자기 합리화일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탁스가루를 맞은 김에 오늘은 회복도 하고 푹 쉬는 거지 모. 그리고 드디어 택배..
2023년/07월
2023. 7. 17.
23.07.17 [일기] 락토페린을 먹어보려고 한다.
23년 07월 17일 날씨: 비가 오다 말다 기분: 꿀 빨아서 기분이 좋음 이게 15일에 야간을 서고, 16일에 잠을 못 자서 공부연등을 못 하니까 일기를 못 쓰게 되었다. 못 쓰면 휴대폰으로라도 써야 하는데, 너무 나태해졌다. 그래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은 완전 습한 날씨에 덥지는 않았다. 비도 왔다가 안 왔다가.. 난리였다. 아침에 TV에서 락토페린이라는 성분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들이 말하시는 것을 보았다. 프리한 닥터?였나? 그래서 재국이와 이 영양제를 사기로 했다. 그렇게 저녁에 같이 사려고 했지만 사는 건 나 혼자였다.. 4달치에 10만원 정도로 구매를 했다. 뉴트리콜로지 락토페린이라는 제품이다. 이걸 다 먹을 때 즈음에는 효과가 서서히 보이지 않을까? 반년 정도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겠다...
2023년/07월
2023. 7. 14.
23.07.14 [일기]
23.07.14날씨: 비 왔음 기분: 꿀 빨아서 좋음 어제는 저녁 점호 중에 상황이 터져버렸다. 상황은 11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고 낮에 힘들었던 탓에 피곤한 나머지 그냥 자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좀 개운하게 일어난 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일주일 중 유일하게 쉬는 날이다. 낮에 비가 오기도 하고, 간부님들도 안 계셔서 꿀도 빨고 너무 좋았는데 거기에 푹 쉴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하트시그널 봐야징 ㅋㅋㅋ 맞다. 오늘은 가슴 어제는 어깨를 했다. 가슴을 하다 보니 이제는 60킬로도 안정적으로 여러 세트를 할 수 있다. 1rm도 더 늘어났겠지? 그래도 절대,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있어 운동하며 1제 원칙은 다치지 않기.이다. 천천히 운동하며 건강해질 것이다. 언젠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