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2024년/일기
2024. 3. 6.
2024.03.06 [일기]
2024.03.06 날씨: 눈이 조금씩 내렸음 이제야 강원랜드에 적응을 하고 있나 보다. 황금 같은 2일간의 휴일이 지났다. 어제는 태백에 내려와 친한 친구네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잤다. 위스키 홀짝 마시며 김광석님 라이브 공연 LP를 듣고 있으니 정말 행복했다. 이런 게 행복인가 싶더라 ㅋ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씻고 머리도 자르고 다시 고한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즐겨가던 초밥집을 갔는데 3월 말까지만 하고 문을 다는다더라.. 마음이 조금 서운했지만 간다니 어쩌겠는가... 그래서 도리미랑 포장해 와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요즘 에어팟 때문인지 귀가 자꾸만 문제가 생기는데, 해드폰을 하나 구매했다.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노트북, 휴대폰, 컴퓨터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