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2024년/일기
2024. 2. 26.
2024.02.25 [일기] 추억
2024.02.25 일요일 문득 과거의 추억들이 나에게 찾아온다. 그 추억들은 자기가 그립지 않냐며 나에게 손짓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 속에 빠져 헤맨다. 여러 추억들이 뒤섞여 날 놀린다. 뭐랄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가도 추억에서 벗어나고 싶은 느낌이다. 나는 현재와 미래를 사는 사람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오늘처럼 이따금 추억에 잠겨 헤매는 날도 곧 많다. 흠 이제 곧 바빠질 것이다. 하이원에서 일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음 주 화요일에 입소를 하는데, 내일은 짐을 좀 챙겨보아야겠다. 열심히 돈 벌어서 사업으로 성공하자. 아이템은 많다. 아이디어도 많다. 실행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을 움켜쥘 뿐이다. 나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