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
2023년/10월
2023. 10. 23.
2023.10.23 [일기]
2023.10.23 [월요일] 날씨: 춥다 기분: 조금 마음이 아프다.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웹 사이트를 만들려고 한 지 어언 1달 째,, 결국 사지방의 한계와, 지식의 한계로 인해 막히고 말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카페24를 통한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만들기! 내가 원하는 테마를 가지고 와서 조금씩 수정하면 될 것 같았다. 음, 휴가 나가기 전까지 해결을 하고 싶은데 될라나 모르겠다. 오늘 동기가 아프단다. 평소에 아프다고 하지 않던 동기였는데, 그 좋아하던 운동도 하지 못 하는 것을 보니 진짜 아픈가보다. 열도 38.5가 넘어간다. 코로나인가? 3일 정도면 낫지 않을까 싶은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3일 뒤 휴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다.
2023년/10월
2023. 10. 15.
2023.10.15 [일기]
2023.10.15 [일요일] 날씨: 시원하니 선선한 날씨 기분: 조금 심란하다 음.문득, 가장 친하고 오래 보았던 친구가 나에게 본인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어보았다.주변 사람들을 정말 잘 챙기고 사교성이 좋은 친구.하지만 가끔 나와 비슷하게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친구.그리고 그냥 붕신..이런 이야기들을 해줬다.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나 보다. 나는 아직 미숙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면, 고치면 된다. 뭐 어때? 그런 행동으로 인해 내가 죽거나 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아직 잘 살아있으면 그것에 감사하고 고치면 된다. 참, 새로운 계획도 조금 짜 보았다. 내일 휴대폰을 받으면 책도 2개 정도 시키려고 한다. 윌라에 있으면 그것을 들..
2023년/10월
2023. 10. 9.
23.10.09 [일기]
2023.10.09 [월요일] 날씨: 오후에 비가 우수수 떨어졌다. 기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피곤하다. 월요일이지만 한글날이어서 주말처럼 쉬었다.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문득 거울을 보니 더 이상은 안 되겠더라..살이 너무 많이 쪘다.5kg이 늘어서 복귀했다..유산소로 가볍게 시작을 했다.내일부터는 웨이트랑 유산소를 같이 병행하려고 한다. 나는 감정을 어른스럽게 다루지 못한다. 어른스럽다는 게 무엇일까 싶으면서도, 그럼에도 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어른스럽게 이야기하고 싶고,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싶었다. 우리 아버지처럼..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다. 50년이 넘는 삶에서 나오시는 바이브를 따라하기는 쉽지 않겠지. 그걸 날로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연스러운 어른..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