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2023. 2. 9.
글을 쓰려 한다.
글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게임 커뮤니티가 만들고 싶었다. 게임 공략을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찍먹하고 리뷰하며 공략인척 하는 글들. 내가 찾고 싶은 정보는 심화되고 좀 더 좋은 글인데, 최근들어 리뷰형식의 공략글이 많다. 게임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략과는 거리가 먼..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기제하는 글도 많아졌다. 혹여나, 게임에 대한 좋은 정보를 찾으면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 가입해야하는 숨겨진 글들이나.. 인벤, 디시, 루리웹, 일베 등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거나 순수한 정보를 보았을 때 좋은 글이지만, 욕설과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발언이 많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는 디시, 인벤, 루리웹 등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하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없다. 그래서 내가 글을 써보려고 ..
일상
2022. 4. 1.
나만의 공부법
문득 생각났다 내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법. 나는 경영학과 수업을 들으며, 가장 많이 했던 방식의 팀 프로젝트, 혹은 개인 발표가 즐거웠던 것 같다. PPT를 만들고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며, 그 정보를 남에게 설명하는 즐거움이란!! 훈수충, 설명충, TMT인 나에게 그만큼 재밌는 수업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생각난 공부법. 내 지식을 언젠가 친구, 부모님, 혹은 제자?에게 알려주고 지식을 전파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대한 ppt를 제작하며 공부하려 한다. 목차를 짜고 PPT 디자인을 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엄청난 짜증과 귀찮음, 그리고 알 수 없는 묘한 흥분감이 몰려온다. 공부방법에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닦아놓고 갈아놓은 길을 걷는 방법도 좋..